여러분은 감정에 솔직하신가요? 상처받았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. 대체로 불편한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해요. 그냥 참는 거죠. '분위기가 싸해질까 봐', '감당할 자신이 없어서' 서요. 그냥 혼자서 끙끙 앓습니다. 그럼 우리는 왜 우리의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할까요? 어쩌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해서는 아닐까요?
🙋♀️ 이효리가 말하는 솔직함
얼마 전 유튜브에서 재밌는 영상을 보았어요. 래퍼 로꼬가 약해 보이고 싶지 않다며 말발의 강자들을 찾아다녀요. 그중 한 명이 이효리님이었죠. 이효리님은 강해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어요.
•효리님이 알려준 방법이 궁금해요
제 마음을 와닿은 것은 솔직함에 대한 이야기였어요. 진실만 말하면 된다네요. 만약 상처를 받았다면 '나 상처받았어!'라고 말해보는 거죠.
•어떻게 활용해 볼 수 있을까요?
예를 들어, 남편에게 저녁을 같이 먹자고 제안했는데 남편이 약속이 있다고 한다면 어떻게 반응할까요? 여기서의 솔직한 감정은 '화'가 난 것이 아니랍니다. 같이 저녁을 먹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슬픈 마음이라고 합니다. 그러니 '나 슬퍼'라고 솔직히 말해보는 거죠.
•어떻게 말하고 계신가요?
하지만 우리의 입에서는 '그럼 나랑 왜 결혼했어!'라는 말이 튀어 나옵니다. '속상한 마음에 진심대신 센말'이 나온다는 거죠.
•솔직해질 용기가 필요해요
이효리님은 속상한 마음을 솔직하게 말할 용기가 없어서라고 하더군요. '나 저녁을 같이 먹지 못해서 슬퍼'라고 진심을 말하는 것, 그것이 용기래요.
🫶 센척하지 말고 솔직하게
해당 영상에는 '솔직했다면 관계가 개선되지 않았을까 싶어 아쉽다.', '슬픈 건지, 섭섭한 건지 자기 마음도 모르고 그냥 화부터 버럭 낸다.' 등 정말 많은 공감 댓글이 달렸어요.
여러분도 아프면 아프다고, 슬프면 슬프다고, 솔직하게 말할 용기가 필요하신가요? 그렇다면 효리님의 이야기를 직접 한번 들어보세요 :)